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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렌즈플리퍼 소개

안드로페 2017. 12. 17. 04:01


 사진을 찍기 시작하고, 관심이 늘어나고, 그러다보면 렌즈를 한 두개정도 더 구매하는 순서를 밟게되죠.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카메라 가방을 구매해서 바디와 렌즈 1~2개를 더 가지고 다니게 됩니다. 카메라 가방의 종류는 백팩형이 있고, 크로스백 형이 있는데, 백팩형은 양쪽 어깨로 가방을 메기 때문에 무게감을 크게 느끼지 않고 편하게 갖고 다닐 수 있습니다. 



 하지만 렌즈를 교환하려면 약간 번거로운 과정을 거쳐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반면 크로스백형의 가방은 백팩보다는 렌즈교환에 편리함은 있지만 가방을 한 쪽 어깨로만 메야해서 무게감의 압박이 좀 더 심한 편입니다.





 무게의 압박과 빠른 렌즈 교환을 위한 작은 대안이 바로 렌즈플리퍼입니다. 물론 완벽한 대안은 아니지만, 자신의 상황에 맞게 잘 조절 선택하면 꽤 괜찮은 대안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사진촬영의 목적지까지는 백팩형이든 크로스백형이든 본인의 취향대로 이동했다가, 촬영을 시작하면 렌즈플리퍼에 꼽아 가볍게 촬영을 하면 되겠습니다.




 물론 이 때 이동 때 가져온 카메라 가방은 안전하게 놔둘 수 있는 장소가 있다는 전제가 필요하게 됩니다. 웨딩촬영과 같은 환경에서 아주 최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친구의 결혼식 웨딩스냅을 찍어줄 때 원래 메고 갔던 카메라 가방은 동료에 맡겨놓고 렌즈는 렌즈플리퍼에 꼽아 렌즈를 바꿔가며 결혼예식 순간순간을 다양한 화각으로 손쉽게 촬영할 수 있습니다.




 아주 간단한 모양의 렌즈 플리퍼입니다. 양쪽에 렌즈를 꼽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순수하게 렌즈의 무게만 메고 다니기 때문에 무게의 압박을 피할 수 있습니다. 이런 제품도 있구나 정도로 소개를 드리며 구매를 하실경우 자신의 바디 종류에 맞는 렌즈플리퍼를 선택해서 구매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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