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여권 발급 준비물 및 절차

미성년자 여권 발급 준비물 및 절차

지금 평창에서는 지구촌의 축제 동계올림픽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구촌이라는 말이 전혀 어색하지 않는 요즘의 시대를 살고있습니다. 인터넷의 발달로 지구 반대편의 소식을 실시간으로 전해듣고, 듣는 것을 넘어 직접 눈으로 볼 수 도 있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더불어 해외여행 인구와 빈도도 상당히 높아진 듯 합니다. 2,3일의 여유 시간만 주어진다면 해외여행 계획을 짜고 있는 지인들을 자주 경험하게 됩니다.

오늘은 18세 미만 미성년자 여권 발급을 위한 준비물과 절차를 알아볼텐데요, 가족여행이나 자녀들의 공부를 위해 여권을 만들어야 할 때 필요한 정보입니다.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1. 여권발급동의서가 필요합니다.

-동의자는 부모, 친권자, 후견인 등 법정대리인입니다.

 -부모동의서로써 미성년자 본인에 대한 신분확인과정을 거친 것으로 인정하므로 해당 미성년자의 신분증은 제출하지 않아도 됩니다.

 -동의자가 직접 신청시에는 생략할 수 있습니다.

2. 동의자의 인감증명서가 필요합니다.

 -여권발급 동의서에 날인된 인감과 동일해야 합니다.

 -동의자가 직접 신청시에는 생략할 수 있습니다.

3.기본증명서 및 가족관계증명서가 필요합니다.

 -행정전산망으로 확인 불가능시 필요합니다.

4. 여권 사진 1매(전자여권이 아닌경우 2매)가 필요합니다.

 -6개월이내 촬영한 사진으로 준비합니다.

 -여권사진의 허용 범위가 규제가 까다로운 편이니 사진관에서 촬영하여 준비하면 걱정없겠습니다.

여행이나 공부의 목적으로 자녀들과 해외를 가게 될 때, 준비물 잘 준비하여 미성년자 여권 발급에 차질없이 진행되기를 바랍니다.

정리하고 보니, 동의자가 직접 발급신청을 한다면 사실 별로 준비할 것 없이 간단하게 진행되겠습니다.

요즘은 학생들이 더 바쁜 것 같습니다. 학원 서너개는 기본으로 다니는 학생들을 주변에서 많이 보게 되는데, 볼 때마다 '언제 놀 수 있을까?' 생각이 들며 안쓰럽기까지 합니다.

학업에 지쳐가는 아이들과 함께 떠나는 여행으로 기분전환도 시켜주며 세상을 보는 시야도 넓혀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