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여행시 주의사항

싱가포르 여행시 주의사항

싱가포르는 벌금 및 처벌이 세기로 유명하죠. 오늘은 싱가포르 여행시 주의사항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싱가포르에서 껌을 뱉거나 침을 뱉으면 80만원 가량의 벌금을 내야할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한국에선 생각지도 못한 벌금 금액입니다. 물론 일부러 침 뱉는 일은 없겠지만 나도 모르게 나온 행동에 여행 경비의 대부분을 벌금으로 날려버릴수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공개 와이파이를 무단으로 사용 시 800만원의 벌금 또는 3년 이하의 징역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공개 와이파이를 무단으로 사용하는 것을 해킹으로 간주한다고 하니 정말 주의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이럴꺼면 공개를 하지 말지'라는 마음이 들곤 합니다. 요즘엔 해외여행시에 현지 유심을 사용하거나 도시락 같은 포켓 와이파이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화되어 있으니 일부러 공개 와이파이 사용하는 일은 없을 것 같긴 합니다.

대중교통 이용시 음식물을 먹다 적발되면 40만원의 벌금을 내야할 수 있습니다. 한국인의 상식으론 이해되지 않는 부분인 것 같지만 그 나라의 문화며 법규이니 존중하고 지키는 것이 맞는 일이겠습니다. 이쯤되니 싱가포르에선 숨쉬기도 조심스러워지는 것 같습니다. 

오후 10시 30분 부터 오전 7시까지는 술 판매가 되지 않고 공공장소에서 술을 마시게 되면 40~80만원의 벌금을 물을 수 있습니다. 

길거리에서 소음으로 신고를 당해 적발되면 80만원 가량의 벌금을 물을 수 있습니다. 싱가포르에선 봐주거나 훈방조치가 흔치 않는 일이니 꼭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비둘기에게 먹이를 주다 적발되면 40만원의 벌금을 내야할 수 있습니다. 

싱가포르 여행시 주의해야할 몇가지 사항들을 알아보았습니다. 기본적인 매너에서 조금만 더 주의를 한다 생각하고 행동하면 특별히 벌금낼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싱가포르 여행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